Thursday, April 3, 2008

미국에서 받았다는 피닉스 어워드상의 진실

http://antisybi.org/zb4/view.php?id=dah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9

그럼 또.. 피닉스 어워드는 어디다 쓰는 물건인고?
물은물 2007-12-18 16:14:26, 조회 : 275, 추천 : 33

그럼 또.. 피닉스 어워드는 어디다 쓰는 물건인고?

이승헌'박사'가 받았다는 피닉스 어워드는 또 얼마나 대단하길래 미국에서 4개도시 (또는 10개도시)에서 받았다는 프로파일에 끼워져 있을까요?

아틀란타시 시장실 피닉스 어워드 담당자는 Leila 씨고 전화번호는 미국 404-330-6004 입니다.

일지가 2002년에 받았다는 사실은 확인 불가능 하고요. 하도 하찮아서 싸이트나 어떤 공식기록도 없습니다. (워낙 신청자가 많아서 누가 받았는지 리스트 조차 관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격요건을 물어보니: 딴 요건은 없고 일년에 한개이상 신청하지 않으면 된다는 군요. 매년 신청해서 받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건 이름이 상이지 개나소나 신청만 하면 주는 덴버시 누구누구데이 하고 비스무리 한 겁니다.

이건 자격요건이고
http://atlantaga.gov/mayor/cerem_doc.aspx
자격요건을 보니 결혼기념, 은퇴기념 등등 신청만 하면 다 받는거네요.

이건 신청서 입니다.
http://atlantaga.gov/client_resources/mayorsoffice/communications%20forms/cd%20form%20for%20web.pdf

왜 이런 하찮은 '상'을 프로필에 눈 어지럽게 올려야 하는가? 의아하신 분들을 위해 한말씀 드리면,

미국 대형 TV방송인 CBS, ABC 등을 통해 여덟번에 걸쳐 방영 되었고, (antisybi.org 참조) 신문등 수많은 언론에 의해 사이비성이 보도 되었지만 주류언론에서 단 한번도 긍정적인 면을 보도한 적이 없기 때문에 꺼리가 없지요. 물론 제데로 된 반듯한 상하나 받은것이 있었으면 이런 상도아닌 상을 받았다고 프로필에 올리지 않았겠지요? 그것이 진실이고 현실 입니다.

그럼 미국 10개도시에서, 또는 4개도시에서 누구누구 데이 선전 하는건 몽땅 이수준이니 이만 하기로 하고. 다음 이슈로 건너 갑니다요.

Dr.ilchi Lee day 의 실체

미국 10개 도시에서 누구누구 데이 선포 했다는 눈가리고 아옹 하지마라
물은물 2007-12-13 17:16:03, 조회 : 306, 추천 : 25

미국 모든 도시에는 이런 선포(Proclamation)를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할수 있으며 도시에서 대단한 인물로 알아보고 수여한 상이나 선포가 절대 아닙니다. 개인의 생일이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이런 이벤트를 신청하는 경우도 많지요. 싸이언톨로지등 사이비 단체들이 정통성과 정당성을 유도하는 선전용으로 많이 쓰는 수법이며 겨우 10개도시에서 누구누구 데이 선포 된게 자랑이라면 우주 정점에서 내려온 우주최고신 이홍지 법륜공 싸이트 한번 가보시길 ㅡ,.ㅡ 친절하게 링크까지 걸어 드립니다 ^^

http://www.clearwisdom.net/emh/special_column/recognition.html

여기는 전 세계적으로 ‘이홍지 데이’ 선포한 도시 리스트 링크이고. 우선 미국만 한번 봅시다.

http://www.clearwisdom.net/emh/special_column/recognition.html#usa

미국 각 주에 이홍지의 날 선포 안한주가 없으며 통틀어서 수백개는 되겠지요? 텍사스 주 같은 큼지막한 주는 얼핏 봐도 백개는 족히 넘습니다. 이런 수작으로 겨우 열개 얻어낸거 가지고 선전한다는건 사이비 단체로써 부끄러워 해야 하고 능력없는 실무진을 탓입니다.



이걸또 법원에 접수하여 미국에서 대단한 단체로 인정받고 한국 국위선양 하는 위대한 한국인이라는 근거로 사용 한다면서요? 열개 신청해서 받고 자랑스런 한국인이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천개도 넘게 이런거 받은 우주최고의 신 법륜공 이홍지는 뭐야그럼?



자 그럼 이 누구누구데이 접수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 드립니다.



예를들어 가장 최근에 선포 되었다는 덴버시의 선포접수 과정은 이렇습니다. 다음 링크에 가면 '선포' 접수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http://www.denvergov.org/MayoralProclamations/tabid/390318/Default.aspx
그리고 다음 PDF 양식을 작성하여 신청 할수 있지요.
http://www.denvergov.org/Portals/384/documents/Mayoral-Proclamation-Template.pdf

이 양식을 보면 한눈에 알수 있듯이 그 '선포'문서에 나오는 WHEREAS, 이후에 들어간 “누구누구는 뛰어난 철학자이며 뇌교육자이다” 운운하는 대단한 문건은 신청인이 작성하여 써낸것을 그대로 프린트 한것 입니다.

덴버시의 경우 Latonya Lacy 씨가 전담 책임자이며 전화번호는 (미국) 720-865-9025 입니다. 이런 신청하는 개인과 단체가 너무많아서 일일이 확인절차도 거치지 않아고 왠만하면 내주기 때문에 이런 '실수'가 가끔 생긴다고 하는군요.



2007년 7월 25일날 있은 '누구누구 리 데이'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신청인은 단월드측이며, 그리고 현재 누구누구 리 씨의 비 도덕성과 미국 공영방송 내용, 허위주장, 포럼 등의 진실을 접하고 Proclamation Withdrawl, 즉 철회절차를 진행중이라고 하는군요.



제발 이런 수작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위대해 지는거 절대 아닙니다. 닥터 리 ㅎㅎㅎ

http://www.amazon.com/Healing-Society-Prescription-Global-Enlightenment/dp/1571741895/ref=pd_bbs_sr_1?ie=UTF8&s=books&qid=1197589844&sr=8-1

단월드의 주장 -뇌과학연구원-캘스테이트 풀러턴 대학 합의” 의 실체

단월드의 주장 “한•미 '노인 뇌교육' 손 잡았다, 뇌과학연구원-캘스테이트 풀러턴 대학 합의” 의 실체
물은물 2008-03-10 13:17:01, 조회 : 160, 추천 : 10

단월드의 주장 “한•미 '노인 뇌교육' 손 잡았다, 뇌과학연구원-캘스테이트 풀러턴 대학 합의” 의 실체

중앙일보를 비롯한 몇몇 미디어에서 “뇌과학연구원-캘스테이트 풀러턴 대학 합의” 라는 뉴스보도가 있었습니다.
http://www.koreadaily.com/asp/article.asp?sv=la&src=metr&cont=metr50&typ=1&aid=20080222181111200250

그래서 제가 당사자인 캘스테이트 풀러던 (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 Jessie Jones 박사에게 뇌과학연구원과 캘스테이트 풀러턴 대학의 연구합의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 사실확인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다음은 제시 존스 박사의 회신을 그대로 잘라서 붙힙니다.

I am been involved with Dahn for a few years and have experienced
excellent benefits which lead me to want to research the effectiveness
of the BEST program (As researcher at heart, I'm always seeking the
TRUTH). I have felt strong about the benefits of the BEST program, which
lead me to co-write the book: In Full Bloom and want to research
efficacy of the BEST program.

I can't read Korean, but I thought my affiliation with Ilchi Lee
centered around the promotion of the book and possible research
projects. Is my name and CSUF being used beyond that? I didn't think
my name was being used to promote Dahn and its programs.


이 회신에 의하면 제시존스박사는 몇년간 단월드 수련자이며, 단월드Brain Education System Training (BEST) 프로그램에 대해서 책을 공저했습니다.

그녀의 ‘개인적인’ 이승헌과의 관계는 그 책의 홍보와 개인차원의 ‘연구가능성 (possible research project)’ 이고 그 이상의 관계에 대해서 오히려 저에게 질문을 했고, 자신의 이름이 단월드나 그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사용된다는 생각을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풀러턴 대학과 공식연구합의 주장은 완전한 허위주장 입니다.

그리고 신문기사에서 주장하는 “미주 300여개 초중고등학교와 시니어센터를 비롯한 전 세계 약 3000여 곳에 도입돼 있다” 는 주장도 근거가 제시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제시 존스박사의 연락처 입니다.

C. Jessie Jones, PhD, FACSM
Professor, Department of Health Science
Director, Fibromyalgia Research and Education Center
Co-director, Center for Successful Aging
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
800 North State College, Fullerton, CA 92834
714-278-2620 jjones@fullerton.edu